t r a v e l/09 - t o k y o

[090310] 도쿄여행 셋째날 - 도쿄돔!!

loso 2012. 5. 18. 09:50

 

 

오늘은 호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친구가 일본에 잠깐 들러서 2일간 같이 지내기로 해서
친구가 일본에 도착하기 전까지 오전에 잠깐 도쿄돔 구경을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길 건너려고 기다리면서 찍어봤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눈부셨다.
(신주쿠)

 

 

 

 

일본의 지하철~~ 둥글둥글하고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조금 작다.

 

 

 

 

스이도바시에 도착하여 이런 육교를 건너면 도쿄돔이 나온다.
(육교에서 아래쪽을 찍은것~)

 

 

 

 

도쿄돔엔 어트랙션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놀러온 모습이었다.

 

 

 

 

도쿄돔에서도 발도장 찍기~ㅎㅎ

 

 

 

 

어트랙션의 모습~
이것들 이외에도 건물을 통과하고 넘어가는 롤러코스터가 인상깊었다.

 

 

 

 

복합상가인 라쿠아의 휴식공간에 내려가서 상점 구경도 하고
특히 마트에서 1시간은 구경한거 같다.ㅠㅠㅠ
(이놈의 마트중독...)

 

 

 

 

귀여운 베이커리~~

 

 

 

 

 

마트에서 구입한 어린이 사과주스~
딱 어린이 주스스러운 맛이었다..ㅋㅋ
패키지가 작고 귀여워서 사본거였는데~ㅎㅎ


마트에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곧 신주쿠 도착예정이니 마중 나오라고..ㅎㅎ
그래서 우리는 마트에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골라서 계산하고 신주쿠를 향해 갔다~

 

 

 

 

지하철 맨 앞에서 타면 우리나라와 다르게 이렇게 운전하는 모습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어있는 지하철이 있다.
가끔 기관사 아저씨랑 눈이 마주치면 좀 부끄럽지만 우리나라엔 없는 모습이라 열심히 구경했다..ㅎㅎ


신주쿠에서 내려 친구와 만나고 엄청 반가워했다.
거의 1년만에 만나는거라~ㅎㅎ
친구 짐을 끌고 호텔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호텔 옆에 있는 모스버거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모스버거의 메론소다~!

 

 

 

 

 

모스버거의 햄버거는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햄버거같은 맛과는 조금 다른 맛이다.
뭐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햄버거가 거기거 거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따끈한 패티부터 보들한 빵까지 다 맘에들었다~


배를 채운 우리는 2명에서 3명으로 변신하여 하라주쿠를 돌아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역시 하라주쿠는 사람이 너무 많다..ㅠㅠ
소심한 나는 역시 길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ㅋㅋㅋ
하라주쿠의 학생들과 외국인 구경을 실컷하고 길따라 걸으면서 시부야로 들어섰다~

 

 

 

 

시부야의 밤거리.
역시 요샌 에그자일이 대세....ㅎㅎ
시부야에서 여러 팬시제품이나 소품등을 구경하다가 동생이 부탁한 핸드폰줄을 리락쿠마 핸드폰줄로 구입했다..ㅎㅎ
(내가 갖고싶었는뎅..ㅠㅠ)

 

 

 

 

시부야에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도큐백화점!
여기서 오늘의 저녁 도시락을 구입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역시 여기도 데파치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신주쿠보다 더 붐비는거 같았다..ㅠㅠ

 

 

 

 

이것이 우리가 구입한 도시락!

 

 

 

 

저녁식사 후에 결코 간단하지 않은 안주들과 함께 맥주타임~!!

 

 

 

 

오늘 구입한 잡다구니들..ㅎㅎㅎ
주로 하라주쿠 100엔숍에서 가위랑 손톱깍기 같은거..
(부러졌어서 어쩔 수 없이..ㅠㅠ)
그리고 시부야 로프트에서 악세사리 문구류 등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