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되는 날~~!
오늘은 일본 첫 여행인 친구를 위해 대표관광지인 아사쿠사와 오다이바를 둘러보기로 했다~
아침식사는 간편하게~~
전에 사다 둔 밥과 반찬들로 해결했다~~!!
100엔~150엔짜리 밥과 반찬이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의외로 밥은 일본이 더 싸고...
지하철표 발행기기~ 해당 금액을 누르고 돈을 넣으면 표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유용한 잔돈 바꾸는 기계..ㅎㅎ
지하철 플랫폼에서 찍은 발도장 사진~~!!!
근데 옷은 다 내옷이구만..ㅋㅋㅋㅋㅋ
신발도 2개나 내거...이게 뭐지?...ㅋㅋㅋ
아사쿠사 역에서 내리면 길가에 이런 인력거들이 잔뜩 있고 건장한(?) 청년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타보지는 않았지만 타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을거 같긴 하다..
이 것이 아사쿠사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커다란 붉은 등이 있는 문인 '카미나리몬'으로 이 곳으로 들어서면 상점을 볼 수 있다~
바로 이 곳이 아사쿠사 센소지를 향해 가는 길인 나카미세도리.
양쪽으로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대부분이 일본전통인형 및 먹거리, 소품등을 팔고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저기 위로 보이는 파란 '약' 간판이 보이시는지..
저기가 마츠모토키요시 간판인데~ 저기서 내가 애용하는 하이피치 클렌징오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전통 소품 및 악세사리를 주로 파는 상점들이 많다..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을 찍어봤다~
난 좀 챙피할거 같다..ㅠㅠㅠ
센소지로 들어가는 문인 '호조몬' 맞은편쪽에 있는 상점!
메론빵과 일본 전통 소다수인 라무네를 살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일본 전통 소다수 '라무네' 이다!!!
맛은 약한 사이다이다~~!
먹는 방법이 독특한데~ 비닐을 벗기면 구슬이 보이는데
이 구슬을 쑥~ 눌러서 병안으로 집어 넣으면 먹을 수 있다.
넣을때 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이것은 길이 길게 늘어서 있는 상점에서 산 튀김빵? 떡? (아게만쥬)
팥이 들어있는 먹거리로 라무네와 잘 어울렸다.
아사쿠사는 사방으로 상점가들이 펼쳐져 있어서
요기조기 빠져나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적이 드문 아사쿠사 뒷 골목...
오다이바로 가기 위해 내려간 지하철역에서 자판기로 구입한 음료수~ 달콤하고 맛있었다~
아사쿠사에서 심바시로 가는 티켓~
심바시에서는 무인전철인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다.
유리카모메는 맨앞과 맨뒷자리로 가면 통유리로 되어있고 따로 운전석이 없기 때문에 전망좋은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으나 경쟁이 심하니 젤~처음 타는것이 유리하다.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은 800엔이고 심바시에서 오다이바 해상공원역까지 편도티켓은 310엔이다.
만약 오다이바에서 걷는게 싫고 지하철 타고 다닐 예정이라면 800엔짜리 1일 승차권이 유용할 것~!
오다이바 해상공원(오다이바카이힌코엔)역에서 내려서 내려오면 펼쳐지는 공원의 모습이다.
코앞에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볼 수 있어 연인들이 산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진의 두 명은 나와 친구가 발도장 사진 찍는 모습.
오다이바의 상징과 다름없는 대관람차이다.
900엔이라고 하니 야경을 대관람차에서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지도.
(나는 가난한 여행자라 못탔지만..ㅠ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덱스도쿄비치만 둘러봤다.
비너스포트와 고민했는데 비너스포트와 비슷한 컨셉의 쇼핑몰이 우리나라에도 생겼기 때문에 패스했다.ㅎㅎ
이곳은 4층의 다이바잇초메상점과 6~7층의 소홍콩이 유명하다.
각각 쇼와시대 분위기의 상점과 소홍콩을 옮겨놓은 듯한 상점가로 일본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있다.
이곳은 덱스도쿄비치의 레스토랑층에서 가기로 결정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실은 테라스 좌석에서 레인보우브릿지를 보며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테라스석이 닫혀있었다.ㅠㅠ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1,470엔
일본에서 처음먹어본 스파게티였는데 우찌나 짜던지..ㅠㅠ
같이 주문했던 피자도 너무 짰다..ㅠㅠㅠㅠㅠㅠ
신주쿠로 돌아와서 파칭코 야경한번~!!!!
호텔근처 북오프에 구경나갔다가 사가지고 온 every little thing 의 베스트앨범이다~
이 cd를 BOSS오디오로 재생해보니 무한한 감동의 사운드가..ㅠㅠㅠㅠㅠ
정말 BOSS 떼오고 싶었으며 동시에 오디오 위시 펌프의 시작이..ㅠㅠㅠ
오늘 구입한 목록~~~
내가 완전 사랑하는 하이피치 클렌징오일~!!!
아사쿠사에 있던 마츠키요에서 리필용 2개가 945엔 이길래 냉큼 2봉지 집어왔다.ㅠㅠ
그리고 다이소에서 고장난 계산기를 대신해줄 귀여운 계산기도 집어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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