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22] 홍콩여행 셋째날 (1) - 하카훗에서 딤섬, 마카오로 이동

 

 

 

침사추이 역에 요 건물 3층에 하카훗이라고 유명한 딤섬집이 있다.
다른데를 가볼까 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곳이니 아무래도 입맛에 맞겠지 싶어 골랐다.

 

 

 

 

그 유명한 하카훗의 '먹으십시요' 메뉴판 ㅋㅋㅋㅋ
메뉴는 한글로 되어있어 알아보기 쉽고 주문하기도 쉽다.
거의 사진으로 골랐지만..ㅎㅎ

 

 

 

 

마카오를 가는 날이라 조금 일찍 온건데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여행객도 많고, 홍콩인들도 많고~ 딤섬이다보니 여유롭게 차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였는데
정작 직원들은 정신없이 날라다니느라 바빠보였다.

 

 

 

 

우리가 주문한 딤섬들.
같은게 두개가 있는건....맛있으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춘권.
아 춘권이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감동했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그런 그냥 그런 춘권이 아니고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다..

 

 

 

 

이건 친구가 좋아라했던 비비큐번.
이것도 맛있었지만 아마 전날 먹었던 맥심에서의 비비큐번이 더 맛있었던 눈치였다능;

 

 

 

 

그리고 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주문표...
이걸로 어떻게 가격을 내는가는 의문.
어찌되었뜬 우리 세 여자가 먹은 딤섬 총 5개로 토탈 90hkd.

 

 

 

 

맛있게 먹고 페리를 타기위해 셩완으로 이동했다.

 

 

 

 

홍콩은 도로가에 이렇게 이쁘게 나무들이 많은게 좋았다. 외국느낌..외국이지만...ㅎㅎ

 

 

 

 

셩완의 페리터미널에 도착~!

 

 

 

 

표를 끊기위해 가는데 의외로 한산했다.

 

 

 

 

드디어 마카오가는 편도표 예매 완료!

 

 

 

 

페리를 타기위해 이동중~ 오오오오 배다 배~

 

 

 

 

배로 들어가는 입구~

실내는 사람이 많아 못찍었지만..우와..이 날 파도가 은근 있던 날이었는지 꿀렁꿀렁
차라리 빨리 움직이는게 멀미를 안할거 같아서 출발하길 엄청 기다렸다..ㅠㅠ

 

 

 

 

터미널을 뒤로 하고 드디어 마카오로 출발~~!!!!
배타고 이동하면서 찍어본 터미널쪽~~~

 

 

 

 

분명 홍콩 출발할때는 이렇게나 날이 좋았는데...

 

 

 

 

마카오 도착하니 흐린건 아닌데 구름이 많았다.

 

 

 

 

마카오에 도착하면 카지노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열심히 셔틀버스 정류장 쪽으로 부지런히 찾아가는 중

 

 

 

 

이곳이 호텔 셔틀버스 정류장.. 각각의 호텔 피켓을 들고 호객을 한다.
우리는 리스보아행 버스를 타려고 찾아가 탑승했다.
아주 아주 작은 마을버스 정도의 작은 셔틀버스였는데 우리 세명 이외에 한 4명정도 더 있었던가?
암튼 많이 타는 시간이 아니었는지 한산했다.ㅎㅎ

 

 

 

 

마카오 중심부에 들어와 내리니 사방이 온통 휘황찬란한 유명 카지노 호텔들!!
셔터를 찍으면 걸리는게 다 호텔들!

 

 

 

 

저 멀리 보이는 마카오타워.

 

 

 

 

우리가 신세진 리스보아...떙큐!
근데 건물이 워낙커서 건물앞에서 찍기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이 떙볕에 얘 찍자고 길건너까지 가는 무리수를 두고싶진 않았고..

 

 

 

 

역시 화려하긴 화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