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웨이베이의 쇼핑몰을 겉으로만! 구경하면서 많은 인파를 헤치며
또 헤치며
또 헤치고
또 헤쳐서 찾아가는 곳
아웃백간판 뒤로 보이는 이케아!!!!
드디어 왔당~~~~~~~~~~~!! 크크크
뭘 꼭 사러 온건 아니고 구경하러~~~ 여자들은 인테리어 요런거 또 좋아라 하니깐...
이케아에 인테리어 꾸며논거 폭풍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엄청 지났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는 마약같은 이케아..
가구니 뭐니 다 짊어오고 싶어서...ㅠㅠㅠㅠ
개미지옥같은 이케아를 벗어나 또 빌딩숲을 헤치며 찾아가는 곳은
일본 백화점이라고 해야되나?? 소고백화점이다.
들어가서 화장품도 사고~ 아이쇼핑도 하고~~
이케아에서 힘을 다 썼더니 발이 너무 아파서 (납작한 샌들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신발을 살뻔했는데 예쁜게 없어서 참았다는....전설??...
그러다 결국 발아픈걸 못참고 백화점 바로 앞에 있던 허유산을 향해 걸어갔다..
남들은 허유산에서 망고주스를 먹고올때 우리는 디저트를!!
왜냐! 오래 앉아있고 싶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
나중에 홍콩관광책을 보니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는 시키지 말란다.......
.................어쩐지..............
그래도 저 망고 주스라고 해야될까? 저게 맛있어서 싹싹 퍼먹었다.
우리나라에 있는거였음 별로 찾아먹을정도까진 아니었겠지만...
그리고 우리 뒷 테이블 홍콩여학생들이 시켜먹는걸 보고 시켜본 복숭아 푸딩
푸링푸링하다~ 맛은 그냥 복숭아젤리....
잠깐 쉬었다고 다시 힘내서 열심히 찾아간곳은 바로
타임스퀘어 쇼핑몰....여긴 다 쇼핑몰이야 힘든데...징징징
횡단보도에서 찍었더니 건물이 하도 높아서 건물이 한방에 안찍힌다..
뭐 그건 타임스퀘어뿐의 문제는 아니라 문제지만..ㅋㅋㅋ
타임스퀘어에 왔으니 시계도 찍어주고..ㅋㅋ
암튼 여기서 또 운동화찾기에 도전했는데 예쁘고 싼게(=ㅅ=) 눈에 띄지 않아 또 철수..ㅠㅠ
첫날부터 쇼핑몰 천국을 다녔더니 기운이 다 빠져서 시체가 되어
고속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철로 내려가 고속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왔다.
(홍콩의 에스컬레이터랑 지하철은 속도가 왜 그리 빠른지........좋다...)
코즈웨이베이에서 구입한 기화병가 파인애플쇼트케이크와 망고쇼트케이크 (각 hkd6)
호텔앞 웰컴마트에서 구입한 감자칩과 산미구엘 맥주..
그리고 이날 웰컴마트에서 HKD13.9 짜리 폭신한 조리를 사서 아주 잘 신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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