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r a v e l/11 - h o n g k o n g 썸네일형 리스트형 [110723] 홍콩여행 마지막날 - 홍콩공항에서 마지막 딤섬.. 호텔에서 웰컴마트쪽으로 길을 건너서 쭉 걸어가면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다. A12번이 우리가 타야할 버스...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지나가던 삼성광고로 도배된 버스~ 저향원병가 간판이 꽤 큰편이니 이걸 보고 찾아가도 될듯.. 꽤 오랜 시간을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식사는 공항에서 하려고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차오인??? 딤섬집.. 2층에 있었는데 꽤 넓고 사람도 많아서 대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린 간발의 차이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ㅎㅎ 메뉴판에서 찍어논 가게 이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새우딤섬으로 대동단결 1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새우딤섬으로 대동단결 2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새우딤섬으로 대동단결 3 식사를 마치고 면세점 쇼핑 아니고 드럭스토어 쇼핑 시작함~ 남은 홍콩달러.. 더보기 [110722] 홍콩여행 셋째날 (2) - 마카오 세나도광장 세나도 광장을 가기위해 리스보아 앞에서 부터 걷기 시작했다. 처음엔 도로가여서 어쩌나 했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니 금새 활기찬 길이 나왔다. 그리고 발견한 홍콩판 홍카...아..아니 호피무늬 자동차..ㅋㅋ 인도가 타일이나 돌로 예쁘게 깔려있어서 예뻤다. 세나도광장에 도착~! 근데 해가 너무 강렬하다. 타들어갈것 같은 땡볕에 나무밑으로 피신하기 바빴다. 양산이라도 챙겨올걸..ㅠㅠㅠ 입고있던 가디건을 뒤집어쓰고(...)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분수앞에서도 요란떨면서 딱 한컷씩만 찍고. (살아남은 사진이 없다...ㅋㅋ) 세나도광장~ 이렇게 보니 마치 일본 오디이바의 비너스포트 같이 보인다. 예쁜 타일과 예쁜 하늘..그리고 예쁜 건물덕분에..ㅎㅎ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마카오의 맛집이라는 웡치케이 완탕면이 유명한 .. 더보기 [110722] 홍콩여행 셋째날 (1) - 하카훗에서 딤섬, 마카오로 이동 침사추이 역에 요 건물 3층에 하카훗이라고 유명한 딤섬집이 있다. 다른데를 가볼까 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곳이니 아무래도 입맛에 맞겠지 싶어 골랐다. 그 유명한 하카훗의 '먹으십시요' 메뉴판 ㅋㅋㅋㅋ 메뉴는 한글로 되어있어 알아보기 쉽고 주문하기도 쉽다. 거의 사진으로 골랐지만..ㅎㅎ 마카오를 가는 날이라 조금 일찍 온건데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여행객도 많고, 홍콩인들도 많고~ 딤섬이다보니 여유롭게 차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였는데 정작 직원들은 정신없이 날라다니느라 바빠보였다. 우리가 주문한 딤섬들. 같은게 두개가 있는건....맛있으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춘권. 아 춘권이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감동했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그런 그냥 그런 춘권이 아니고 바삭하고 너.. 더보기 [110721] 홍콩여행 둘째날 (2) - 침사추이, 심포니오브라이트 든든하게 늦은 점심을 먹은 우리는 곧장 하버시티를 빠져나가 침사추이를 걸어보기로 했다. 하버시티 1층의 명품숍을 중심으로 침사추이 명품거리가 완성되어있었다. 거리를 걷다가 웨딩촬영지로 많이 이용된다는 1881 헤리티지 쇼핑몰을 가보기로 했다. 이곳이 1881 헤리티지 쇼핑몰 모습. 예쁜 건물이다. 까르띠에 +ㅅ+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도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찍을 맛이 나는 곳... 광장에 작은 조형물들이 있어 그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사람이 많았다. 쇼핑몰을 나서는 길에 발견한 마차~ 그리고 시간이 어느새 저녁무렵이 되어 우리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보기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이곳의 상징인 시계탑! 시계탑주변만 봐도 너무 아름답다~ 크다 커~~ 황금빛 노을에 물든 시계탑.. 시계탑으로 가는길에 야자수(?.. 더보기 [110721] 홍콩여행 둘째날 (1) - 몽콕에서 침사추이로 오늘은 몽콕-침사추이 주변의 쇼핑의 거리를 다녀보기로 했다. 제일 첫번째 목적은 내 운동화 장만! 워낙 걷는걸 못해서 이번 홍콩 여행에도 편하게 잘 신고 다녔던 굽 낮은 여름 샌들을 가져갔는데 어제 하루만에 발이 만신창이...(상처가 난건 아니고 오래걸어서 피곤했다) 그래서 어차피 몽콕하면 운동화니 운동화나 하나 사자고 결심했다!!ㅎㅎ 호텔앞을 나서서 MTR쪽을 향해 바라보면 이렇게 웰컴마트가 보이고 그 바로 뒤가 홍콩에서 가장 대중적인 홍콩식 패트스푸드 식당인 맥심이 보인다. 이 맥심은 홍콩의 어딜 다녀도 꼭 보이는 곳이다. 원래 이 자리엔 맥심말고 카페드코랄이라는 체인식당이 있었다는듯 하나 내가 갔을때 맥심으로 새로 변경되어있었다. 맥심앞에 화환이 가득~~ 맥심의 유리벽을 가득채운 언니... 이쪽에 .. 더보기 [110720] 홍콩여행 첫째날 (2) - 코즈웨이베이 쇼핑몰 나들이 코즈웨이베이의 쇼핑몰을 겉으로만! 구경하면서 많은 인파를 헤치며 또 헤치며 또 헤치고 또 헤쳐서 찾아가는 곳 아웃백간판 뒤로 보이는 이케아!!!! 드디어 왔당~~~~~~~~~~~!! 크크크 뭘 꼭 사러 온건 아니고 구경하러~~~ 여자들은 인테리어 요런거 또 좋아라 하니깐... 이케아에 인테리어 꾸며논거 폭풍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엄청 지났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는 마약같은 이케아.. 가구니 뭐니 다 짊어오고 싶어서...ㅠㅠㅠㅠ 개미지옥같은 이케아를 벗어나 또 빌딩숲을 헤치며 찾아가는 곳은 일본 백화점이라고 해야되나?? 소고백화점이다. 들어가서 화장품도 사고~ 아이쇼핑도 하고~~ 이케아에서 힘을 다 썼더니 발이 너무 아파서 (납작한 샌들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신발을 살뻔했는데 예쁜게 없어.. 더보기 [110720] 홍콩여행 첫째날 (1) -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 2011년 휴가는 홍콩으로 정했다. 사실은 일본을 또 가고 싶었는데 지진이랑 원전일 때문에 좀 불안해서..ㅠㅠㅠ 제주항공으로 저렴하게 가고자 미리 예약해두고 드디어 출발 당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홍콩으로 가는 중.. 사실 출발전 알아본 홍콩의 일기예보는 내내 '뇌우' 였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진 않을까 많이 불안했었다. 그래도 한국 하늘은 매우 맑고 예뻤다. 3시간 30여분의 비행끝에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가 예약한 하버프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은 공항버스 A12번을 탑승하면 약 50분 소요로 호텔 앞까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스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였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구입한 홍콩의 티머니 '옥토퍼스카드' 우리나라의 교통카드로 생각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시나 편의점, 혹은 레스토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