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네시아몰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크다~
쇼핑몰 안에 놀이기구도 있고~~ 신기해서 찍어봄...
근데 전체적으로 좀 낡은 느낌..ㅎㅎ
백화점쪽으로 넘어가는 브랜드 제품이 꽤나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지름신이 자주 들락날락한다..
실제로 조리가 너무너무 탐나서 신었다 벗었다 계속 하다가 겨우 참았다..ㅠㅠ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기로 하고 푸드코트를 도는데 먹을것도 상당히 많다~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것은...
바로 이곳.. Rambie's
일본어로 넘버원 로컬 푸드라고 쓰여있다..ㅋㅋ
여행을 왔으면 현지식은 먹어봐야지!!!
차모로식 식사좀 해보자 해서 고른 곳.
음식 3가지와 콜라까지 해서 12.20$
자세한건 알려줄 수 없다..(기억이 안나므로)
친구가 담아온 3가지 음식.
이건 내가 담아온 3가지 음식
빨간 밥! 빨간 밥!
이게 차모로식 레드라이스~~
밥은 레드와 흰밥 중에 고를 수도 있고 섞을 수도 있다~
난 올 레드로 ㅋㅋ
밥은 보기엔 좀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역시나 짜다..ㅠㅠ
내가 가져온 꼬치는 꽤 맛있었다.
그리고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남겼다는 슬픈 뒷이야기...
친구와 쇼핑을 조금 더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길에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하차했다.
퍼시픽플레이스 1층에 있는 커피 비너리를 가기 위해서.
캬~ 아이스아메리카노 반갑다잉
더운날엔 역시 자네가 짱일세.
슬슬 걸어내려오면서 보이는 아웃리거 호텔...
좌측에 사람 많이 서있는 곳이 JP스토어역 버스정류장이다.
역시 여기가 젤 크고 사람도 많다~
빨간 셔틀버스~~~
씨그릴의 상어(?)가 호러틱하게 보인다~
JP스토어와 바로 마주보고 있는 T.G.I.
이곳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티지아이옆엔 맥도널드~
맥도널드와 JP스토어는 연결되어있다~
JP스토어 1층에 비어드파파스가 있는데 이곳이 우리의 목적.
커피를 샀으면 달다구리도 같이 사는 것이 인지상정
해서 긴급 구입!
커피 얼음이 녹기전에 호텔로 피신했다.
짜잔~~ 우리가 사온 비어드파파스의 맛있는 슈들~
오리지널 완전 맛있쪙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는 초코였는데 그냥 쏘쏘였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오리지널이 더 맛있다는..
이렇게 커피를 마신 우리는 조금 수다를 떨다가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가야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고자 호텔방을 나섯다.
바로 호텔과 연결되어있는 하드락카페를 가기위해서.
이곳은 새벽 2시정도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에 호텔도 가깝겠다..간단히 맥주 한잔 하러 가기로 했다~
연결된 곳으로 들어갔더니 건물 사진은 없고..ㅠㅠ
우리는 차가 보이는 정면 자리에 앉게 되었다.
살짝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어있는 높은 자리??
맛있었던 샐러드~~
나는 밀러 라이트.
미국령에서는 미국맥주 마셔야 제맛이재~~
친구가 마신건 뭔가 이름이 어려워서 잊어버렸당..ㅠㅠ
암튼 이렇게 우리의 마지막 날이 저물었다....
(점점 성의가 없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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