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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12 - g u a m

[120718] 괌 둘째날 (2) - 투몬비치, 오하나비치클럽

 

 

 

 

 

오전에 수영장과 투몬비치를 오가며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찍은 투몬비치 사진~

 

 

 

 

 

우리 아래방에서도 수영하고 돌아와서 수영복을 말리는 중인가보다~

여기서 보면 수영장과 비치로 나가는 길이 잘 보인다~

왼쪽이 아웃리거 수영장, 오른쪽은 오하나비치클럽, 위쪽이 바로 투몬비치다.

저렇게 세군데가 바로 옆에 사이좋게 있다보니 놀기에 좋다.

 

아웃리거 수영장에 깔려있는 파란 썬베드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가능하지만

투몬비치에 깔려있는 썬베드는 유료이다......

우리는 수영장 썬베드에 가방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놀았당..ㅎㅎ

 

 

 

 

 

괌에서 정말 신기했던 것들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저 낮은 구름들.

낮게 뭉게뭉게 피어오른 구름이 정말 좋았다.

 

 

 

 

 

소파에 앉아서 바라본 테라스 풍경.

이때부터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기 시작해서 밖에 나가기 힘들다..ㅠㅠ

 

 

옷을 다시 갈아입고 우리는 다시 오하나비치클럽으로 나갔다.

 

 

 

 

 

수영장 옆 오솔길따라 있는 오하나 비치클럽.

바닷갈에 놀다가 들어와서 수영복상태로 편히 칵테일 한잔 하며 쉴 수 있다.

 

 

 

 

 

우리는 롱드레스 입고 나갔음..ㅋㅋㅋ

 

 

 

 

 

오하나 비치클럽 쪽에 꾸며진 정원 모습.

식물들도 특이해~~

 

 

 

 

 

오하나 비치클럽 내부모습이다.

의자마다 매달려있는 스펀지가 아웃리거 수영장 썬베드에 깔려있는 파란 쿠션과 같은거 같은게

젖은 상태로 앉았다 일어나도 금방 마른다..싱기방기.

그래서 썬베드도 한껏젖은 상태로 누웠다가 일어나서 한바퀴 돌고 다시오면 다시 말라있어서 오히려 수건 까는거보다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밀러라이트와 피쉬앤칩스!

 

 

 

 

 

컵도 주냐고 물어보길래 일단 달라고 했으나 친구는 그냥 캔들고 마시네...ㅠㅠ

 

 

 

 

 

계산서~

서비스차지 포함이니 별도로 팁 안챙겨도 되는거 같아요.

주면 받겠지만..ㅎㅎ

 

피쉬앤칩스는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여기가 맛있는건지 보통인건진 잘 모르겠으나

따끈하니 맥주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소스 두개는 그다지 취향은 아닌걸로~

 

 

 

 

 

오하나비치클럽에서 맥주한잔씩 마시고 밖으로 나왔더니 해가 질락 말락 하고 있었다.

이쯤되니 수영복입고 노는 사람보다 옷입고 해변 산책 하는 사람이 눈에 띈다.

 

 

 

 

 

애기 사진 찍어주는 아빠모습...

저 수평선 가까이에 낮게 깔린 구름 정말 이쁘다.

 

 

 

 

 

투몬비치를 즐기는 사람들.

 

 

 

 

 

 

 

 

 

 

해변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와 고디바에서 다크초코드링크($4.95) 한잔씩 사들고 다시 룸으로 들어갔다.

안들어가도 되는데 돈을 안가지고 나오는 바람에....ㅋㅋㅋ

우리 K마트 또가기로 했으므로 돈이 필요함..ㅇㅇ

 

 

 

 

 

고디바 입에 물고 테라스에서 붉게 물든 석양을 찍었다.

 

 

 

 

 

너무 멋지다.ㅠㅠ

 

 

 

 

 

일정 빡빡하게 안한 이유가 이 테라스 풍경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

 

 

 

 

 

강렬한 석양....불타오른다.

 

 

 

 

 

 

 

 

테라스 오른쪽에 니코호텔이 보인다.

 

요래 야경을 찍고 K마트를 다녀왔다.

어제 시간에 너무 쫓겨서 제대로 못보고 왔기때문에 오늘 다시 간건데

오늘도 쫓기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트가 너무 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다시 테라스 삼매경

 

 

 

 

 

밤에도 호텔앞 투몬비치는 밝다.

 

 

 

 

 

수영장이 몇시까지 오픈이더라...

 

 

 

 

 

오는길에 퍼시픽플레이스에서 내려 교자야타이 네기마요교자 포장해왔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데 작은게(7개) 있고 큰게(10개) 있었는데

친구가 작은거 하자는거 큰걸로 사왔더니 완전 작은거 사왔으면 울면서 다시 나갈뻔했다.

또사러

 

네기마요 10개 - $14.5

 

 

 

 

 

완전 우리 스타일..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함. 초딩입맛 짠거 좋아함 양념쎈거 좋아함 ㅋㅋㅋㅋㅋ

 

맥주랑 짱 잘어울림..ㅠㅠㅠ

 

 

 

 

그리고 K마트에서 사온건 무거운것들...

 

 

 

 

엄마 선물로 사온 칼슘제($12.49), 마그네슘제($6.39), 센트롬 실버우먼($25.49)...

 

 

 

 

 

그리고 또 사온 하와이안호스트(2개들은 한봉지에 89센트)랑

메이드인 괌! 인 선물용 마카다미아넛츠 초콜렛 (6개들이 6통, $16.79)

그리고 1달러 립글로즈(마데차이나)와  마찬가지로 $1.29 짜리 폴리쉬 3개.

 

 

선물용은 왠지 메이드인괌이어야할거 같아서 이것저것 시식해본결과

저게 젤 맛있는걸로...